이번 오버워치 PTR서버가 열리고부터 지금까지 레킹볼만 연습하며 본섭 적용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오늘 영웅갤러리 목록이 업데이트된거보니 앞으로 일주일은 더 기다려야하나봅니다 ㅋㅋ
지난 시즌 브리기테 영웅이 본섭에 적용된 기간이 3주가 걸렸으니 뭐 비슷할거 같네요.
테섭에서 레킹볼만 후벼파는 동안 이것저것 알게된게 있다면,
햄찌는 철저하게 어그로를 끌어주고 최대한 죽지 않는 차원에서 중거리 딜링으로 간간히 위협을 줘야하는 것 같네요.
어차피 구르는 것과 갈고리의 쿨타임이 짧아서 이동하는게 부담이 안될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번 할리우드맵 화물버그가 생기면서 장전버그를 고쳐버리는 바람에 장전 시간에 대한 부담이 더 심해졌습니다.
영상에는 화물버그만 찍혀있는데 장전버그가 뭐였냐면 총을 쏘고 장전과 동시에 굴러버리면 아주 미세하게
일반 장전보다 빠르게 전환이 가능한 것이었는데요. 이게 딜을 하다가 공중에 띄워졌을 때 장전을 누르면서
파일 드라이브를 하면 땅에 내리꽂자마자 80발 장전이 되는 버그였습니다. (장전 중 쉬프트키를 써도 됩니다.)
그런데 이게 막혀서... 운영 방식이 좀 많이 바뀌게되었네요.
80발을 쓰게되면 여유가 있을 때 서서 장전을 하던지 아니면 갈고리를 써서 가속을 붙여 장전이 될 때까지
어그로 끌며 굴러 다닐지 고민을 순간순간해야합니다. 어차피 구르는 순간 헤드판정이 사라지기 때문에
안전한 상황이 아니면 되도록 장전때는 굴러서 피해를 주거나 힐러 쪽으로 빠져서 대신 몸빵을 하는게 유리합니다.
뭐 다른 세세한 노하우는 차차 알아보기로 하고.... 영웅갤러리 업뎃내역을 봅시다.
스킨들이 딱 봐도 화려하고 이쁘죠??
눈에 엄청 띌 것 같지 않나요? 맞습니다. 120% 어그로 끌고 다니라는 의도인 것 같습니다.
피통도 크고 쉴드까지 시전하면 몸빵 하나는 타고났죠.
누군가는 그럽니다. "방벽도 없는데 궁 도시락밖에 더 되냐? 호그보다 더 트롤 캐다."
헤드판정이 자주 사라지고 갈고리의 쿨이 짧다는건 어떻게 응용을 하냐에 따라 상대가 빡치는 영웅이 됩니다.
기동성이 너무 좋아요. 시즈모드가 아닌 이상 갈고리만 적응하면 공중에서 위도나 파라도 딸 수 있습니다. (전 아직..)
하지만 영웅 자체가 난이도가 엄청 높다보니 아직은 안좋게 보는 분들이 많죠 ㅎㅎ
일단은 뭐 귀엽다는걸로 먹고 들어간다죠?
(빨리감기 버튼을 누르면 다음 표현으로 넘어갑니다.)
이 정도에도 심쿵;;;
근데 이거 본섭 적용되면 어떻게될까 많이 궁금하긴 하네요.
난이도 별 3개짜리를 한 번도 안써보고 경쟁에서 픽하는 사람도 많을 것 같고 ㅋㅋㅋㅋㅋ
전 일단 테섭에서 계속 연습하다가 본섭 적용되면 레킹볼 황금무기를 향해 달려야겠네요.
황무까지 한 400~500점 남았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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