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직접 가 본 장소3 질리지 않던 맛의 돈까스, 청주 도담카츠 튀김옷을 입힌 음식은 기름져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금방 질려서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돈까스 같은 게 급 땡길 때가 있잖아요?? 그렇게 회사에서 돈까스 얘기를 꺼냈다가 청주에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속는 셈 치고 팀원들과 함께 가보았습니다. 맛 집 검색으로 찾아간 것 같은데 회사 근처라더니 10분 정도 걸어야 하더군요. 팀장님은 이럴거였으면 차를 가지고 왔지라며 투덜거립니다. 신호등 두 번을 건너서 약간 경사진 곳을 내려가니 가게가 보이는데 간판이 너무 밋밋하게 붙어 있어서 바로 앞에서도 길을 살짝 헷갈렸네요. 이렇게 정면으로 찾아 갔으면 바로 찾았을 텐데 옆 인도 쪽에서 걸어오는 바람에 빨리 못 찾은 거죠. 가까이서 볼 땐 몰랐는데 멀리서 보니 건물 자체가 묵직하게 보이네요. 실내 인테리.. 직접 가 본 장소/먹거리 탐방 2023. 4. 13. 안성 맛집으로 추천된 홍익 돈까스 먹으러 가봤습니다. 친구와 안성에서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던 중 네이버지도에서 맛집 추천으로 홍익 돈까스가 등록되어 있길래 거리도 가깝고 해서 즉흥적으로 찾아가 봤습니다. 아무래도 추천 맛집으로 등록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사람도 많고 내외관 인테리어도 생각보다 많이 깔끔하더군요. 입구에 들어서면 사람이 많을 때 기다릴 수 있는 대기 통로가 보이는데요. 문 옆에 손을 씻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대기해야 할 땐 양쪽 시트에 앉아서 기다리면 될 것 같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심심해하지 말라는 듯 TV도 설치되어 있네요. 가게 안으로 들어와서 테이블에 앉아 잠깐 실내 인테리어를 구경하다가 가운데에 위치한 셀프바를 발견했습니다. 처음 음식을 시켰을 때는 서빙이 나올 때 반찬도 같이 주는데 모자랄 경우 셀프바에서 직접 그릇에 담아 와.. 직접 가 본 장소/먹거리 탐방 2023. 4. 8. 친구따라 안성 저수지 배스 보트 낚시를 처음 가봤어요. 낚시라고는 기억도 잘 나지 않는 어린 시절에 바닷가 방파제에서 딱 한 번 해 본 저에게 친구가 배스 낚시를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제 뭔가 취미 하나쯤은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기에 토요일에 약속을 잡았는데요. 이 친구는 아침 6시부터 가 있을 거라고 하더군요. 저는 처음이다 보니 커피와 선크림을 사서 8시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청주에서 안성까지 가려면 늦어도 7시쯤에 출발해야 하는데 7시에 일어났어요. 대충 준비를 하고 안성 고삼면에 있는 월향 낚시터에 도착을 하니 9시 20분쯤 되었고 주차장에 친구가 마중나와 있었습니다. 그 시간까지 입구에서 배스 2마리를 낚았다고 하더군요. 작은 보트를 타고 출발하기 전에 라면이라도 하나 먹고 갈까라는 말에 동의하고 선착장 옆 식당에 들어 갔더니 문은.. 직접 가 본 장소/국내 여행 2023. 4.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