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열의 총주교와 세계 포식자 모드 맵핑을 좀 더 편하게 하는 방법

 

폐지 줍기 앵벌이 모드 맵핑이다 보니 좀 더 편하고 덜 죽는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작열의 총주교는 화염, 세계 포식자는 카오스 피해가 주력입니다. 이를 타파하고자 제일 처음 해야 할 것은 판테온이죠.

 

아틀라스-전용-판테온

 

아이템으로 카오스 저항이 75%에 맞춰져 있다면 세계 포식자 모드가 그리 큰 위협이 되지는 못합니다. 타락한 피 면역 주얼이 없다는 가정하에 평상시 랄라케쉬가 좋으며, 다 갖춰져 있다면 원하는 것으로 하셔도 되지만 그게 아닌 경우 아라칼리와 샤카리의 영혼이 필수입니다. 작열의 총주교는 낙하하는 불덩어리가 아픈데 용암 지대 또한 디지게 아픕니다. 그래서 저는 루비 플라스크와 아버라스의 영혼을 같이 사용합니다.

 

작열의-총주교-맵핑-준비

 

맵핑을 하기 전에 항상 아틀라스 모드를 선택하고 판테온이 제대로 적용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어지간한 생명력 재생으로도 용암 지대를 버티기 힘들더군요.

 

획득-옵션

 

 

아무튼 영향력이 들어간 지도를 돌다 보면 간혹 위의 이미지처럼 획득 옵션이 랜덤으로 뜨게 되는데 dps가 남아 도는 빌드인 경우 아무거나 상관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최대한 생존에 해가 되는 것은 배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웬만하면 추가 피해 획득은 피하는데 어쩌다 재수 없게 선택지가 너무 좁아 지도 보스의 생존력을 올리는 것만 걸려 버리면 나중에 보스가 죽질 않습니다. 이럴 땐 그냥 획득 옵션을 찍지 말고 지도를 클리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섬뜩한-불씨와-영액-창고

 

저처럼 세계 포식자의 절규하는 초대가 돈이 된다는 말에 무한 뺑뺑이 돌다가 정작 빨간색 섬뜩한 불씨가 없어서 괜히 돈 들여 고정 속성을 추가하지 마시고 적당한 시기에 비율에 맞춰 재료를 모으세요.

 

고정-속성-부여

 

제 빌드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유니크 장비를 많이 써서 정작 영향력을 바를 방어구 부위가 2개 밖에 없네요. 재료를 계속 모으다가 한 번씩 대량으로 팔아 치워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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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주워 팔기 좋은 가성비 아틀라스 스킬 트리를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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