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크랙 처리가 된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들이 악성 코드가 심어진 채로 유통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OBS,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FL스튜디오, 필모라, 안타레스 오토튠 프로, 에이블톤 라이브 등과 같은 해당 프로그램들의 크랙 버전을 사용해보신 분들이라면 유튜브 계정의 해킹을 당할 수가 있고, 유튜브 인증 토큰을 이용한 개인 정보가 털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OBS를 크랙 버전으로 사용할 일이... 스트림 랩스를 말하는 걸까요?? 아무튼 저의 경우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필모라를 크랙으로 테스트했다가 털린 적이 있어서 포스팅을 하려다 말았던 적이 있습니다. PC 초기화나 포맷을 해도 레지스트리에 남아 있는 경우도 있었죠.
백신으로도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아 강구한 방법이 이지클린을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고클린+geek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된 pc 최적화 프로그램이더라고요. 당장 급한 불은 위의 악성코드 검사와 레지스트리 검사 두 가지 항목으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pc 관리의 모든 기능이 들어 있고 업데이트도 자주 해주며, 패스트핑을 사용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상당히 크더군요. 모든 면에서 관리하기 편한 이지클린은 필수로 설치해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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