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자막은 동영상에 나오는 인물들이 말하는 것을 AI가 텍스트로 자동 생성하여 변환을 해주기도 하며, 크리에이터가 직접 업로드를 하고 추가해 넣기도 합니다. 분명히 좋은 기능임에는 맞지만 한국에서는 의외로 불편한 기능이기도 합니다. 왜냐면 대부분의 크리에이터분들은 동영상 편집 시 아예 자막 작업까지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유튜브에서 자동 자막을 사용할 때 글이 겹쳐서 오히려 방해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1. 유튜브 자체 자막 폰트 변경하기
그때그때 끄거나 켜시려면 ON/OFF 아이콘을 눌러주면 됩니다. 글꼴이 마음에 들지 않아 변경하고 싶을 땐 톱니바퀴 모양을 선택하시고 알림창이 뜨는 순서대로 1. 자막 => 2. 옵션 => 3. 글꼴 선택으로 진행하시면 되며, 폰트부터 색상, 크기, 배경 및 글꼴, 창 불투명도까지 입맛에 맞게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
2. 원할 때만 자막이 나오게 설정하기
내가 원할 때만 아이콘을 눌러 자막이 나오게 설정하시려면 유튜브 프로필에서 설정탭으로 이동한 후 재생 및 실적으로 가셔서 자막 관련 표시 부분을 모두 체크 해제해주세요. 이렇게 설정하시면 다음부터는 크리에이터가 해당 기능을 강제로 넣어놨다고 하더라도 직접 사용을 하지 않는 이상 동영상 화면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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