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관리

윈도우 바탕화면에 알림창 뜨지 않게 하기

글장난 2022. 12. 11.

 

크롬과 엣지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구글과 유튜브에 특정 이벤트 및 구독한 채널의 동영상이 업로드가 되었을 때 마이크로소프트와 연동이 되어 윈도우 바탕화면 우측 하단 시계 있는 곳에 알림창이 뜹니다. 게임 또는 중요한 작업을 할 때 이게 참 거슬리더군요. 텔레그램이나 카카오톡은 잠깐 떠 있다가 사라지는데 얘는 마우스로 X를 누르지 않는 이상 없어지지 않습니다.

 

알림-배너
알림-배너

 

페이드아웃처럼 서서히 사라지는 시간을 조절 할 수 있다거나 알림창의 위치를 변경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 문의해본 결과 지원되지 않는 서비스라고 하며, 다른 방법으로는 팝업창이 뜨지 않게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더군요.

 

시스템-알림-이동
시스템-알림-이동

 

알림 배너라도 뜨지 않게 하려면 시작 메뉴에서 설정 => 시스템 => 알림을 찾아 이동해줍니다.

 

전송한-알림
전송한-알림

 

여기서 알림을 켬으로 선택 하시되, 아예 싫으신 경우 끔으로 바꾸기만 하면 끝납니다. 좀 더 디테일한 설정을 위해서는 앱 및 기타 보낸 사람이 전송한 알림에서 원하는 것을 켬으로 바꾸셔야 하는데 보통은 브라우저 위주로 항목이 나타났을 겁니다. 저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를 켬으로 바꿨죠. 단추를 활성화시킨 뒤 > 표시 근처를 누르시면 개별 설정 모드로 넘어갑니다.

 

알림-소리만-재생
알림-소리만-재생

 

혹시나 저처럼 팝업창은 뜨지 않게 하면서도 확인이라도 하고 싶으시면 알림을 켬으로 바꾸시고 배너 표시를 비활성화 하고 센터에서 표시로 체크하신 뒤 알림이 도착할 때 소리 재생을 켜 두세요. 이렇게 하면 새 소식으로 팝업 배너가 뜰 때마다 윈도우 특유의 "띵"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알림-센터
알림-센터

 

이것저것 작업이 끝나고 한 방에 확인을 할 때 바탕화면 우측 하단 시간과 날짜를 클릭하시면 달력과 함께 그동안 울렸던 알림 메시지들이 보관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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