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포스팅에서 유튜브 음원을 받는 방법 2가지에 대해 썼는데 사용하는 도중 예상치 못한 난항을 겪었기에 기록으로 남겨보려 한다.
4k youtube to mp3 프로그램으로 mp3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사이트는 유튜브, 사운드 클라우드, 페이스북, 비메오, 틱톡, 인스타그램 등등이다. 때마침 내 눈에 사운드 클라우드가 보이길래 여기서 nocopyright music을 받는 게 좋겠다 싶어 사이트를 열고 검색하여 아무 생각 없이 전부 다운로드를 했더니 파일 전체를 언제 완료될지도 모를 정도로 밑도 끝도 없이 다운로드하더라.
큰일 났다 싶어 화면 빈 공간을 우클릭하여 모두 일시정지를 누른 후 제거를 선택했더니 다행히도 멈추긴 했는데 메뉴가 헷갈리는 게 넘기기와 취소가 무슨 차이가 있는지를 모르겠고 정지를 하고 제거를 했으면 받다가 끊긴 파일은 자동으로 지워져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설정이나 메뉴에서 잔여 파일 삭제에 대한 내용은 찾지 못했다.
내려받은 폴더를 보면 저렇게 재생할 수 없는 PART 파일이 생성되는데 이것을 삭제하려고 하면 자꾸 4k youtube to mp3가 열려있어 지울 수가 없단다. 분명히 껐고 숨겨진 아이콘 목록에도 없는데 뭐가 문제지?
이렇게 열려있어서 삭제를 못한다는 알림 창이 뜨는 경우 작업 관리자 프로세스 목록을 보면 해당 프로그램이 항시 활성화되어있을 것이다. 찾아서 작업 끝내기를 진행한 뒤 다시 PART 파일이 있는 폴더로 들어가서 삭제를 해주면 깨끗하게 지워진다. 여기까지가 실수로 PART 파일이 생겼을 때 지우는 방법이다.
실제 위의 Gif에서 보듯 전체 파일을 다운로드하는 중에 중도 취소를 하고 싶다면 모두 일시정지 후 모두 제거를 눌러줘야 받은 파일은 남기고 받지 못했거나 진행 중인 파일들은 자동으로 삭제를 해준다. 이때 모두 제거가 아닌 그냥 제거를 누르면 맨 위의 글과 마찬가지로 PART 파일의 늪에 빠지게 되니 주의하자.
유튜브 음악을 USB로 담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 2가지를 지금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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