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2가 열리면서 새로운 캐릭터인 키리코가 나왔습니다. 기본 화폐로 구매할 수 없는 음성 대사, 스카잔 스킨, 스프레이, 도넛 참을 이번에 트위치 드롭스로 얻을 수 있는데요. 1차는 10월 8일 오전 6시부터 10월 17일 오후 3:59분까지 진행하는데 2시간을 보면 음성 대사를, 추가로 4시간을 더 보면 스킨을 받고 2차에서는 10월 18일 오전 6시부터 10월 24일 오후 4시까지 2시간 시청시 스프레이를, 추가로 3시간을 더 보면 도넛 무기 장식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드롭스를 받으려고 하면 기존에 배틀넷과 트위치를 연동하셨던 분들도 처음부터 다시 새로 연결하셔야 드롭스를 진행할 수 있는데요. 연동은 배틀넷 홈페이지에서만 연결을 해제시켰다가 다시 연결하시면 되는 부분이니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처음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트위치에서 따로 더 연동하지 않으셔도 돼요.
이제 트위치 홈페이지로 이동해서 오버워치2를 방송하는 아무 스트리머의 개인 방송을 시청만 하시면 됩니다. 내가 얼마나 봤는지 앞으로 드롭스를 받기까지의 진행 상황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시려면 우측 상단에 있는 본인의 프로필 아이콘을 눌러 메뉴를 활성화시키셔서 드롭스라는 부분을 봐주세요. 진행 상황이 퍼센티지로 나와서 알아보기 편합니다.
아무 신경 안쓰고 방송을 틀어 놓기만 하면 메시지 박스에 새로운 알림이 나타나는데 이를 확인하면 전리품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 있고 지정된 기간까지 드롭을 받으라고 합니다.
메시지만 눌러 주셔도 바로 드롭스 페이지로 넘어가 지금 받기로 전리품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되며, 수령 후 보상이 지급되기까지 최대 24시간이 걸린다고 하니 너무 마음 애태우며 기다리지는 말아주세요.
애슬레저랑 같은데 상의 컬러만 달라서인지 전설치고는 크게 와닿는 것은 없지만... 희소성 측면에서 보면 나쁘지 않을 듯하네요.
참고로 저는 스마트폰에 트위치 앱을 깔아서 아무 스트리머의 방송을 켜 둔 채 배터리 소모를 아끼기 위해 화면은 최대한 어둡게, 볼륨은 한 칸으로 해놓은 상태에서 시청시간을 다 채울 때까지 내버려 두고 있습니다.
트위치 본계정에 부계정 추가로 만들기
트위치로 스트리머들의 방송을 시청하면서 채팅창에 욕을 하거나 링크를 올렸다가 정지를 당했을 때 부계정을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 드롭스 이벤트 때문에 스마트폰에 충전기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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