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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2 공포의 할로윈 모드 한 번에 완료할 수 있는 4가지 이벤트 도전 과제

글장난 2022. 10. 27.

 

공포의 할로윈 정켄슈타인의 복수: 신부의 분노는 아케이드이며, 간혹 일일과 주간 숙제에 아케이드 승리 횟수로 포함이 됩니다. 게다가 이벤트 숙제까지 있으니 충분히 반복해야 할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이벤트-도전-과제
이벤트-도전-과제

 

오늘은 이벤트 도전 과제 중에서 스토리 모드 한 번에 완료할 수 있는 4가지를 알아 보려 합니다. 완료 횟수와 상관없이 직접 찾아야 하는 부분이라 가이드를 모르면 자칫 고생 꽤나 하게 만드는 종류인데요. 똑똑, 불길한 징후, 마녀의 가마솥, 어두운 영혼의 등불이 있겠습니다. 포토 좀닉을 포함하면 5가지이지만 소전과 키리코만 완료할 수 있을 정도로 타이밍의 난이도가 제법 높은 편에 속하니 본문 마지막에 다룰게요.

 

1. 똑똑

 

똑똑-위치
똑똑-위치

 

처음 시작 시 4명의 영웅들이 선술집 내부로 들어갔을 때 2층으로 올라가 문에 대고 상호 작용 키를 4~5번 눌러 노크를 해야 완료됩니다. 위치는 2층을 둘러 보시면 전등이 켜진 곳이며, 해당 문 앞으로 가셔서 두드리기를 하시면 됩니다.

 

문-두드리기
문-두드리기

 

문 가까이에 가면 두드리기라는 상호 작용 메시지가 뜨는데 노크를 하고 뒤로 갔다가 다시 붙어서 두드리기 메시지를 띄우는 방식으로 4~5회 반복 하시면 도전 과제가 완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불길한 징후

 

불길한-징후
불길한-징후

 

불길한 징후는 1페이즈 보스인 밴시를 잡기 전에 열쇠를 획득하는 구간에서 완료가 가능한데요. 밴시가 영웅들 근처에서 이동할 때 움직이는 소리가 있습니다. 꽤 크게 `휘리릭~ 훙~`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열쇠를 찾기 전까지 총 7회를 들어야 자동 완료가 되지만 다 듣지 못하고 열쇠를 먼저 얻게 되면 실패이니 재도전하셔야 합니다. 굳이 밴시와 마주치지 않고 소리만 들어도 됩니다. 참고로 위의 이미지는 이스터에그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3. 마녀의 가마솥

 

마녀의-가마솥
마녀의-가마솥

 

소환사 보스와 같이 나오는 가고일까지 잡고 진행 방향의 좌측 구석 개구멍을 통해 마녀의 가마솥이 있는 방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개구멍은 당연하게도 컨트롤 키를 눌러 앉아서 가셔야 방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가마솥만 봐도 완료가 되니 바로 나오셔도 되고 아니면 혹시 모를 이스터에그를 한 번 찾아보셔도 될 것 같아요.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못해봤습니다.

 

4. 어두운 영혼의 등불

 

어두운-영혼의-등불
어두운-영혼의-등불

 

여기서는 첫 코너 작은 방의 몹만 잡고 컨트롤 키로 등불 옆에 앉아서 6초 정도만 기다리시면 자동 완료가 되는데 멈추지 않는 영혼의 어그로를 한 명이 끌고 다녀야 합니다. 대략 30초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유령의 타겟이타깃이 변경되니 초반에 빠르게 3명이 완료하고 어그로 먹은 한 명은 상대적으로 큰 입구 공간에서 뱅글뱅글 돌다가 타겟이 바뀌면 그때 혼자 완료시키면 될 듯합니다. 당연히 시작할 때 누가 어그로를 먹는지 보고 움직이셔야겠죠?

 

5. 포토좀닉

 

포토좀닉
포토좀닉

 

포토좀닉은 소전의 이동기와 그에 따라붙을 수 있는 키리코의 순보 스킬로만 완료할 수 있습니다. 애쉬와 정커퀸은 시도조차 안 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워요. 방법은 성주가 잡혀 있는 알현실로 진입할 때 문이 열리자마자 소전이 신부가 출현하는 위치로 뛰어오르고 그 뒤를 키리코가 순보로 달라붙어서 나란히 선 다음 감정 표현을 하는 것인데 저는 감정 표현을 단축키에 넣지 않아 실패했음에도 완료되더군요. 위치는 좌측 2층 성주가 묶여있는 바로 위 스위치 부분입니다.

 

공포의-할로윈-한-방-도전-과제-완료
공포의-할로윈-한-방-도전-과제-완료

 

이렇게 총 5가지의 이벤트 도전 과제를 스토리 모드 한 번으로 완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은근히 이스터에그도 제법 보이고 뭔가 스토리를 진행하는 재미가 있었네요. 보상으로는 배틀 패스 경험치와 캐릭터들의 음성 대사를 획득하게 되는데 특히 키리코의 음성 대사 중에 타로 점 보기라는 것이 있는데 이게 사용할 때마다 대사가 달라서 듣는 맛이 있습니다. 왠지 타로 점을 보는 기분이랄까요? 귀찮더라도 이벤트 도전 과제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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