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쌍용 자동차 스마트 키를 들고 근처에 가면 도어 자동 열림과 잠금 기능 설정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글장난 2022. 10. 29.

 

22년식 티볼리를 타며 처음에는 몰랐는데 알고 보니 사용하지 않고 있던 기능 중에 하나가 오토 어프로치 웰컴입니다. 작동을 시키면 스마트 키를 들고 자동차 근처에 갔을 때 자동으로 문이 열리거나 일정 거리를 떨어졌을 때 잠기는 기능인데요. 저 같은 경우 기본 설정에서 이 기능이 풀려 있더군요. 그런 이유로 사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사용자-설정
사용자-설정

 

핸들에 있는 메뉴 버튼을 눌러 사용자 설정으로 이동하시면 주행 보조, 도어/테일게이트, 라이트, 편의 기능이 있는데요. 편의기능에서 원하는 목록에 OK 버튼으로 체크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오토-어프로치-웰컴
오토-어프로치-웰컴

 

평소 운전을 자주 하시는 분이라면 오토 어프로치 웰컴 기능이 정말 편합니다. 근처만 가면 사이드 미러가 펼쳐 지면서 대기 상태가 되는데 사실 열리는 것보다 시동을 끄고 내렸을 때 굳이 스마트 키나 문 손잡이 버튼으로 잠글 필요가 없이 일정 거리를 벗어나면 자동으로 잠기는 기능이 정말 좋습니다. 사이드미러가 자동으로 펼쳐지는 것이 싫은 분들은 수동으로 미리 접으시는 게 나을 듯 싶긴 하지만요.

 

스마트도어-자동-잠김
스마트도어-자동-잠김

 

도어/테일게이트를 보시면 스마트 도어 자동 잠김이라는 것이 있는데 만약 차를 자주 이용하지 않으셔서 장기 주차 모드를 하신다면 해당 기능은 체크가 풀려 스마트 키의 잠금 버튼으로 직접 잠그셔야 하며, 오토 어프로치 웰컴 기능을 사용하신다면 자동으로 체크가 되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실 해당 기능은 좁은 주차 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겐 사이드 미러가 먼저 펼쳐지는 것이 걸리적 거리기도 한데 그게 아니라면 필히 직접 설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요즘 장기 주차 모드를 자주 사용해서 시동을 끌 땐 블랙박스 전원 선도 뽑아 버려요. 근데 자주 운전을 할 땐 꼭 오토 어프로치 웰컴 기능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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